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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청소년 전화 ‘1388’ 친절도 평가에서 인천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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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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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서비스’ 전국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센터별 ‘청소년전화 1388’ 전화친절도 인천지역 1위에 올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5,6월 전국 20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최초 수신 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끝맺음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0점 만점에 99.3점을 받아 인천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순위로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1년 365일 24시간 학교폭력, 가출, 비행 등의 위기상황 청소년 문제는 물론 이성교제, 학업,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으며 무료로 서비스 되고 있다.

이용을 하고자 할 경우 국번없이 1388(핸드폰의 경우 지역번호+1388)을 누르면 되고, 문자상담은 #1388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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