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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지도자 한국 연수단 충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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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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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18일 GCS LA클럽 대표단 역사문화 유적지 등 견학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지구촌 인류가족 사회를 지향하는 GCS(밝은사회국제클럽) LA클럽 대표단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충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교육, 행정, 경찰 등 미국 주류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사가 대거 참여해 미국 내에서 충남을 알리는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를 방문하는 GCS LA Club 방문단은 라팔마시 엘렌 볼머트(Ellen Volmert) 행정담당관을 포함해 LA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 등 16명이다.

 이번 GCS LA클럽 대표단의 주요 방문 일정은 오는 17일 오전 도지사 접견에 이어 오후에는 당진현대제철, 서산 현대오일 뱅크에서 산업시설을 견학하며 18일에는 백제문화단지, 공주 무령왕릉 등 도내 역사문화 유적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GCS는 지난 1975년 경희대학교 조영식 전 총장이 세계대학총장회의에서 제안해 발족한 단체로 세계 42개국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GCS는 Goodwill(선의), Cooperation(협력), Service and Contribution(봉사)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더 나은 삶 ▲인간존엄성 회복 ▲세계평화 등 5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A 지역은 미국 내 한인거주가 가장 많은 곳일 뿐만 아니라 충남통상사무소가 위치한 곳으로, 이번 GCS LA Club의 충남 방문으로 LA 지역에 충남을 알리고 양 지역간 통상 및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에 충남도를 방문하는 GCS LA Club 대표단들이 편안하게 충남을 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충남과 GCS LA Club의 협력강화 뿐만 아니라 LA 지역과의 통상·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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