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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15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대회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이한구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번 조직위 상황실 방문을 통해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참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 중 장애인이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장 곳곳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경기장 및 각종 부대시설의 안전과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회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각 경기장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현장운영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