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 측근은 "두 사람이 7월 이후 잘 만나지 못 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입국해도 경기로 인해 시간을 낼 수 없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며 결별했음을 전했다.
지난 7월 29일 손흥민과 민아가 한밤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도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걸스데이 소속사는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걸스데이 민아는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와 신곡 발표로 바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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