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신임 경찰관 22명 전입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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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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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개월간 해양경찰교육원 교육·훈련 마치고, 일선 치안현장 배치 -

▲신임경찰임용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6일 오전 9시 경찰서 강당에서 신임경찰공무원 순경 명재일 등 22명(여경 2명 포함)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입 신고식을 가진 신임 경찰관들은 올해 1월부터 9개월간에 거쳐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기본이론 및 소양교육과 일선치안현장인 경비함정, 파출소에서 필요한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한 인명구조 및 불법단속 등 실무위주 참여형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인명구조자격증, 동력수상레저면허, 해기사면허 등 해양경찰 업무수행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해양 전문성을 높였고, 보령해양경찰서로 전입 경찰서, 파출소, 320함 등 경비함정에 배치돼 일선 해양치안업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김 서장은 신임 순경들에게 “이제 해양경찰로서 첫발을 내딛으면서 초심을 잃지 말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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