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가 하이테크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며 옌타이(연태)시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옌타이(연태) 고신구(하이테크산업기술개발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IT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해양바이오산업, 항공우주산업 등의 관련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옌타이(연태)시는 중국 대표 창업첨단과학단지 도약을 위해 관련 기업과 인재에게 특별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하이테크 단지로 꿈꾸고 있는 옌타이(연태)시는 중국 과학원 컴퓨터기술 연구소와 공동으로 중국 과학원 컴퓨터 기술 연구원 옌타이(연태) 분원을 세웠다.
몇 년 전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어려웠을 때도 옌타이(연태)시는 하이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경제발전을 이뤘고 이제는 하이테크 산업단지가 옌타이(연태)시의 경제를 견인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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