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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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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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2014년도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구미국유림관리소 전 관내에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개충의 우화기가 종료됨에 따라 공무원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산림재해감시원 등 30여명을 투입해 피해목 발생 여부 및 규모 등을 파악해 올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의 산림병해충방제 대책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유림과 사유림 구분 없이 일괄 조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조사와 함께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에 대해 소나무류 불법 유통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으로 반출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단속을 실시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사된 소나무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054-464-8528)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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