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논산시, 강경젓갈 ‘역시 명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6 12: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강경젓갈축제 대비 수거검사 결과 총질소 함량 모두 적합 .. 명성 입증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15일부터 강경포구 일원에서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최근 실시한 강경젓갈류 품질검사에서 전 품목이 합격점을 받아 명성을 입증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09년부터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젓갈류에 대한 품질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새우젓 91건, 9월에는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 액젓류 100건을 수거하여 검사의뢰한 전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뢰 품목에 대해 주요 품질관리 항목인 총질소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조미액젓 0.5, 액젓 1.0%이상)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발효젓갈의 품질과 안전 유지를 위해 지도·점검 및 품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강경발효젓갈조합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착한명품젓갈’ 품질인증사업을 지원하는 등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체와 착한명품가게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젓갈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