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새 CI 선봬... 혁신 담아 휴먼 헬스케어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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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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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광동제약 대표가 새로운 CI를 발표했다[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광동제약이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했다.

이날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창립 51주년 기념사를 통해 "휴먼 헬스케어 기업에 부합하는 새로운 CI를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로운 CI를 시작으로 '2020 트리플1'비전에 어울리는 기업이미지 변화를 통해 새 시대의 흐름에 맞춰 순항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 CI는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서의 가까운 미래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백년기업의 장기적 미래상을 담았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2020 트리플1'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까지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를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제시한 바 있다.

광동제약의 오랜 상징인 거북 심볼은 현대적 감각으로 건강·혁신·열정을 상징하는 두개의 빨강 교차선으로 표현됐다.

미래 인류과학의 핵심구조인 ‘DNA(유전자) 이중나선’을 나타냄과 동시에 광동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의 협력관계를 상징한다.

상승하는 빨간색 선은 도약과 발전을 의미하며, 중앙부분의 눈동자는 ‘미래를 보는 눈’으로 글로벌 광동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다.

광동제약은 CI 선포식 이후 제품 패키지(포장)에 새로운 CI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사인물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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