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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플러스 출시 이어 새 아이패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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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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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문인식 감지기 설치·고속사진연사 기능 탑재 전망

[애플 아이패드 에어]


아주경제 나범주 기자 = 애플의 새 아이패드가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공개된다. 이에 따라 새 아이패드는 전작과 어떤 점이 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이 자리에서 발표할 새 아이패드의 특장점을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IT 전문 외신 씨넷은 아이튠즈에 이미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제품 이미지가 실수로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홈 버튼에 지문인식 감지기 '터치ID'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새 아이패드부터는 지문 인식으로 쉽게 잠금을 해제하거나 앱을 살 때 쉽게 인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2에 아이폰5s 이후 탑재된, 고속사진연사 기능인 '버스트 모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은색과 회색 이외에 금색 제품을 내놓을 거라는 분석도 있다. 램 메모리는 2GB로 올릴 것이라는 예측도 있으나 아이폰6·6플러스와 마찬가지로 1GB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애플이 이번 행사 초대장의 문구로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를 적어놓은 것으로 볼 때 지난 2∼3년간 신제품이 나오지 않았던 소형 PC 맥미니나 모니터 '썬더볼트 디스플레이'가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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