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전자파분야 국제자격증 합격률 61.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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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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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미국 아이나르테(iNARTE) EMC 부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의 합격률이 61.5%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르테 전문자격증은 전자파분야의 전문 인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국제 자격증이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4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KTL은 지난해 미국 아이나르테로부터 교육·시험 주관기간으로 지정받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그리고 9월에 치러진 세 차례 시험결과 응시생들의 합격률이 6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6% 수준인 일본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KTL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나르테 자격시험 출제경향 분석을 강화하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합격률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EMC 부문 엔지니어링 교육을, 그리고 12월 3일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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