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측 "전속 계약 조정 절차, 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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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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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소속사 전속 계약 조정[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세영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세영과 소속사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접수한 것이 맞다"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양측의 갈등이 연예매니지먼트 전속 계약과 관련된 사안으로 판단해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박세영은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신의', '사랑비', '적도의 남자', '학교 2013'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2PM의 우영과 동갑내기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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