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뷰티풀데이즈'에서 19금 담당…'마녀사냥'보다 더 돌직구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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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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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데이즈 곽정은[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뷰티풀데이즈' 곽정은이 '화끈한' 자기 역할을 소개했다.

곽정은은 16일 서울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뷰티프로그램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 "대한민국에서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글을 쓰는 곽정은"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곽정은은 "'뷰티풀데이즈'에서 19금을 담당하고 있다. JTBC '마녀사냥' 이후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과 소통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뷰티뿐 아니라 연애,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다뤄 '뷰티풀데이즈'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녀사냥'에서는 시원한 이야기를 했다는 평이 있지만, 제보자를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초지종을 모두 듣기 힘들었다. '뷰티풀데이즈'에서는 함께 이야기하고 메이크오버 되는 과정을  직접 보기 때문에 조금 더 돌직구를 날릴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MBC 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시청자들이 함께 여성들의 뷰티, 패션, 연애, 라이프 스타일 등의 고민에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소이현 곽정은 정호연 로빈이 출연해 2030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16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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