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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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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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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시장, 취임 100일 시정발전 10년 앞당길 청사진 제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경북 문경시는 민선 6기 취임 100일 되는 시점에서 2015년도 시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설계하기 위해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8~1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해 민선 6기 시정발전 10년 앞당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5대 분야별로 나눠 담당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성과와 반성과 2015 전망 및 추진방향,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시책, 민선 6기 공약사업, 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지역발전 10년 앞당겨 인구 10만 문경을 건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부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농림‧산림, 일반행정, 경제교통‧건설도시, 문화관광‧체육 등 업무 연관성 있는 분야로 묶어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간의 업무이해를 통한 협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고윤환 시장은 “전 부서가 협력해 전투적인 사고로 낭비적 요인은 없는지, 실효성은 있는지 예산 편성시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하고, 내년 주요업무계획은 ‘전국 최고 모범 중소도시 문경 건설’을 향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라.”고 말했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206건으로 그 중 현안사업 110건, 신규사업 55건, 특수시책 41건, 타기관 시행사업 4건으로 이 사업들은 민선6기 공약사업, 직원 아이디어, 우수사례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했다.

아울러, 고윤환 시장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도축장 살리기, 택배 당일 배송시스템 개발 등 35개 등을 추진하라.”고 추가 주문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하다며, 부단한 업무연찬과 부서 간 협력 등으로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방안을 강구해 단순히 보여 주기식이나 성과위주가 아닌 진정으로 시정발전에 기반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 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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