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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겨울 다가오니 가입자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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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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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날씨가 추워 꽁꽁 얼어 붙는 겨울에는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져 건강에도 적색 불이 켜진다.

실제 국내 한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사망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심근경색 환자의 응급실 방문률이 크게 증가하며, 호흡기계와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사망률도 올라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곧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연로하신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는 중, 장년층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혹시나 자칫 길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일으키지는 않으실지, 추워진 날씨에 질병이 더 깊어지지는 않을지 염려가 되는 까닭이다.

이에 따라 겨울 시즌이 다가오면 상조보험 가입자들 또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 시즌과 초겨울 시즌에는 늘 상조보험 가입 상담이 약 2~3배 정도 늘어난다고 알려진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자 상조서비스 가입자들이 갑작스레 늘기 시작해 전달 대비 벌써 45%나 상담률이 증가했다”며, “추운 날씨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 되는 이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겨울 시즌에는 인구 사망률도 여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최근 장의 상품 가입 시 월 납입금을 1만 원대부터 결정할 수 있는 자유상담제와 함께 장례 전 건강검진과 병원 예약 등의 헬스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 장의 상품 외에도 웨딩상품과 크루즈 상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들 서비스는 필요요건에 따라 자유 변경도 가능하다.

보람상조 장의상품 및 웨딩, 크루즈 상품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가입 상담을 받고 싶은 이들은 전국 상담문의 전화 1588-7979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보람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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