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은 LA통합교육구 존 대시 교육감, LA카운티 보안관국 제프리 스크로긴 서장을 비롯한 LA지역 공무원, 다민족 지도자, NGO단체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대표단은 환담에 앞서 의정부 주요 시설과 회룡사를 방문한 뒤 의정부경전철을 타고 시청으로 이동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LA GCS클럽의 한국 방문이 선의, 협동, 봉사와 기여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경복궁과 전쟁기념관, 경희대,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국회의사당, 판문점 등으로 둘러본 뒤 오는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GCS클럽은 건전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세계평화운동 등 5대 운동을 범세계적으로 실천하는 단체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