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14 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국민소통문화 대축제를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에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된다.
행사기간에는 중앙우체국에 '편지 길'이 조성돼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지를 쓰고 걸어놓을 수 있다.
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는 편지를 주제로 한 콘서트도 열린다. 지방에서는 우체국과 지방자치단체, 문화단체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편엽서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 우수기관 및 단체에는 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각종 표창을 준다.
우정본부는 이 행사가 속도와 편리함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SNS 시대에 마음과 정을 나누고 공감이 묻어나는 손 편지 쓰기를 통해 아날로그 소통문화를 새롭게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서울중앙우체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편지로 말하는 이 시대의 소통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편지!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학교, 기업, 청소년단체, 군부대,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 편지쓰기 등 다양한 편지쓰기 이벤트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에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보내면 된다.
행사기간에는 중앙우체국에 '편지 길'이 조성돼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지를 쓰고 걸어놓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우편엽서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 우수기관 및 단체에는 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각종 표창을 준다.
우정본부는 이 행사가 속도와 편리함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SNS 시대에 마음과 정을 나누고 공감이 묻어나는 손 편지 쓰기를 통해 아날로그 소통문화를 새롭게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서울중앙우체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편지로 말하는 이 시대의 소통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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