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대한적십자와 함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후원행사를 인천공항에서 개최하고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123명에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등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공항인근 및 농어촌지역에 정착한 캄포디아와 인도네시아, 몽골 출신 이주여성이 포함된 35가정은 이날 공항공사의 지원으로 이번 달 말까지 15일간 달콤한 고향방문길에 올랐다.
이날 후원행사는 한국공항공사가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정착과 2세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공항공사는 현재까지 총 654가정 2361명에게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해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2세들을 대상으로 해외캠프, 멘토링, 아동 공부방 학습환경 개선, 힐링 영어마을, 이중언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고광수 한국공항공사 지속가능경영팀 팀장은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구성원들이 금번 모국방문을 통해 서로에 대해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인근 및 농어촌지역에 정착한 캄포디아와 인도네시아, 몽골 출신 이주여성이 포함된 35가정은 이날 공항공사의 지원으로 이번 달 말까지 15일간 달콤한 고향방문길에 올랐다.
이날 후원행사는 한국공항공사가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정착과 2세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공항공사는 현재까지 총 654가정 2361명에게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해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2세들을 대상으로 해외캠프, 멘토링, 아동 공부방 학습환경 개선, 힐링 영어마을, 이중언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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