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창의적이고 우수한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장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개발해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스마트한 세상의 시작! 2014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NEX-D) 공모전'을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을 위한 4대 서비스(행복·창의·소통·안전)를 지원할 수 있는 출시 이전의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및 아이디어가 제안 대상이다.

미래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템은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제품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홈페이지(nextdevic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e-mail])로 아이디어 제안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일반·학생 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눠 상을 주며 선정된 수상작은 제품개발 교육,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사업화·투자 연계 등 프로젝트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