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이' 서비스 20일 미국서 개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오는 20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이 회사 타운홀 강당에서 열린 언론 상대 발표에서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애플 페이 출범 계획이 공개된 9월 9일 이후) 추가로 500개 은행이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애플 페이는 엄청난 것이 되리라고 우리는 믿는다"고 말했다.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유에스뱅크,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은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이미 발표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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