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평균 2.18대 1로 순위 내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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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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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제공=우미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우미건설이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분양한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가 최고 2.62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16일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의 1·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1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88명이 신청해 평균 2.1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전용 101㎡A는 148가구에 388명이 몰려 최고 2.6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는 1순위에서 마감했고 전용 84㎡B는 3순위 당해에서 1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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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전용 △84㎡C 1.06대 1 △84㎡D 2.1대 1 △101㎡B 1.31대 1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앞서 구미지역에서 분양한 구미 옥계 1·2차의 상품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어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 84㎡, 101㎡ 총 12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정계약은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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