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 신선·가공·생활용품 등 '10년전 가격 그대로'

600개 품목 최대 50% 할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오는 21일까지 '10년 전 그때 그 가격'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60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주요상품으로 한우 등심(100g)과 국거리/불고기(100g)를 17% 할인한 각각 6580원, 3580원에 판매하고 국민카드와 씨티카드로 구매시에는 추가 할인된 각 5680원, 2750원에 선보인다. 

또 수퍼타이/한입세제(4kg리필)는 53% 저렴한 6950원, 휘오 순수 다이아몬드(2L)는 40% 할인한 450원, 액티비아(80g*9입)는 35% 할인한 3120원, 풀무원 전라도 김치 (2kg)는 43% 세일해 9500원에 준비했다.

18일 롯데가나 프리미엄 밀크/블랙(각 90g) 2380원, 19일 큐원 백설 호떡 믹스 4000원 등 일 한정으로 1+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수능을 한달여 남겨둔 수험생을 위한 보양식으로 한우꼬리 반골(4.5kg/팩)을 4만5800원, 한우 잡뼈(4kg)를 1만6800원에 판매하고 냉동/건과 블루베리, 크렌베리 등 총 6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마트 포인트카드 회원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로 하기스 매직팬티 3종을 27%할인한 1만5900원에 판매하며, 매일 앱솔루트 명작 3/4단계 등 인기 분유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KB국민/씨티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시 25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 팀장은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상품을 엄선해 10년 전 가격 그대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