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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소니코리아와 손잡고 ‘렌즈 스타일카메라’ QX시리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신규모델인 ‘QX1’, ‘QX1L’, ‘QX30’을 온라인 쇼핑몰 중 위메프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는 소니의 혁신적인 신개념 디지털 카메라다. WIFI(무선인터넷), NFC(근거리무선통신)등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카메라로 사용 가능하다. 전용 홀더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해 일반 카메라처럼 찍을 수 있으며 반대로 두 기기를 떼어 놓고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모델들을 살펴보면 카메라 바디인 ‘QX1’, QX1에 표준 줌 렌즈가 포함된 ‘QX1L’, 렌즈 일체형 ‘QX30’이 있다.
‘QX1’은 20여 종의 E마운트 렌즈뿐만 아니라 별매 렌즈 어댑터를 이용하면 30여종의 A마운트 렌즈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QX1L’은 카메라 바디와 소니 16-50mm 렌즈가 포함된 제품으로 기존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QX30’은 렌즈 일체형 카메라로 광각 30배 줌을 지원한다. 평소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나 일상생활에서 오는 집중도 있는 이미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번 예약 판매를 이용하면 무료배송의 혜택 이외에도 제품별 특별 사은품도 제공된다.
‘QX1’, ‘QX1L’ 모델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8G 마이크로 SD카드와 7만5000원 상당의 재충전 배터리팩(NP-FW50)을 ‘QX30’ 모델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4GB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와 5만5000원 상당의 리튬이온 배터리(NP-BN1)를 증정한다. 예약 구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디지털/가전의 전용덕 MD는 “소니 신제품 QX1, QX1L, QX30 카메라는 소비자에게 사진촬영의’자유’라는 혁신을 선물하는 카메라로 QX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감동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메프에서 최신 디지털 기기를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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