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삼성타운 배후...강남역 최적 입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20일 계약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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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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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견본주택 집객현황]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삼성물산은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 재건축)의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의 4개동 총 421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 당시 총 43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71.62대 1, 최고 199.63대 1을 기록하며 소위 말하는 ‘분양대박’을 기록했다. 이는 강남이라는 이미 검증된 입지에 강남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래미안 브랜드파워, 그리고 DTI∙LTV 규제완화와 이후 발표된 9.1부동산대책 등이 맞물림에 따라 고급주택수요자들이 적극 움직이면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의 인기 높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교통과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진 강남역 서초 삼성타운 배후에 위치해 있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단지 인근으로 정보사부지∙롯데칠성 부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까지 추진 중이어서 개발이 정체되어있는 다른 강남지역과 차별화된다. 또한 ‘강남역 재건축 5총사’라고 불리는 서초우성 1~3차와 신동아아파트, 무지개아파트 중에서 가장 먼저 새로 짓는 아파트로, 이후 4개 단지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반포에 버금가는 5천가구 이상의 신흥 아파트촌이 탄생하게 된다.

서울 강남∙북과 판교, 용인을 잇는 지하철 2호선ㆍ신분당선 강남역이 도보 5분 및 강남대로·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한 테헤란로 업무지역, 서초 법원 및 검찰청 등 강남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삼성타운 임직원을 비롯해 인근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고급 주거단지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도한,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2700만원대부터 책정됐으며, 평균 분양가도 3.3㎡당 3100만원대로 결정돼 비슷한 시기에 공급되는 경쟁단지 대비 저렴하게 공급됐다. 인근 시세와 비교해봐도 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며,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췄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 재건축)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02) 2043-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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