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보건소가 지난 14∼17일까지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건강 인형극인 뮤지컬 오즈를 찾아서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데 매회 공연시간은 40분이며, 매회 400석 이상 규모의 전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체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필요로 하는 올바른 건강습관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놀이형태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금연. 금주, 올바른 손 씻기 등 바람직한 건강행태를 재미있는 극을 통해 집중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의 기초가 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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