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해피투게더 윤계상 “이하늬 노출아까워” 레드카펫 고준희·이미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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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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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해피투게더 윤계상 “이하늬 노출연기 아까운 사람” 레드카펫 고준희 이미도 대답이?…해피투게더 윤계상 “이하늬 노출연기 아까운 사람, 레드카펫 고준희 이미도 작품으로 더 보여졌으면"

해피투게더에서 레드카펫의 이미도와 고준희가 윤계상과 러브신을 연기할 때 이하늬가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16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레드카펫의 배우이자 이하늬의 남자친구 윤계상과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분에서 고준희와 윤계상은 영화 ‘레드카펫’ 출연에 이하늬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또 고준희에게 “윤계상과 연기할 때 이하늬가 신경 쓰였냐”고 묻자 “아예 신경이 안 쓰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윤계상은 이하늬의 노출연기에 대한 질문에 "아까운 사람"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뭐가 아깝다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윤계상은 "이하늬는 연기에 있어 더 많이 보여져야 할 사람"이라며 "작품으로 더 보여졌으면 좋겠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엠씨들이 "이하늬 씨와 같이 작품을 할 생각은 없나"라고 묻자 윤계상은 "저는 하고 싶다"라고 대답해 여자 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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