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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도재윤)와 쌍용전력(주)(대표·강철수)는 지난 16일 유기적인 기술정보교류 및 일학습병행제 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의 우량기업체 발굴TF팀에서 추진했으며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취업연계협조와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분석에 협력해 일학습병행제 참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일체형 수·배전반의 특허를 바탕으로 매년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쌍용전력(주)는 90여명의 근로자가 년간 300억의 매출을 올리는 알찬 기업으로 자동제어분야 및 외선공사, 산업플랜트설비용 전기공사분야까지 진출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영일차장(전기과 2001년도 졸업생)과 임호섭차장(2006년 졸업생)은 설립초기에 입사, 회사와 함께 성장해 현재는 쌍용전력(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재윤 학장은 "일학습 병행제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회사내 교육장을 둘러보니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OJT(On the Job Traing)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대학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OFF-JT(Off the Job Training)교육을 통해 숙련된 현장실무 인재를 양성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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