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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9건을 포함해 1032억원 규모, 112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측은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90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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