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17일 제13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화성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승인안·동의안 14개를 원안 가결했으며,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6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정 질문 9건이 진행됐다
제3차 본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13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4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원안 의결했다.
박종선 의장은 “이번 정례회 2014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예산 집행에 대해 검증한 결과 시정 18건, 처리요구 171건, 건의 130건 등 총 319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며 "추후 집행부에서 이러한 사항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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