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의 형은 현재 그룹 '스피드'에서 활동 중인 우태운이다.
세미 파이널 미션인 '패밀리룩'을 만들기 위해 만난 지코&피오, 고태용 디자이너 팀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지코가 "어렸을 때 형이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나가서 많이 싸웠다. 못 입고 가게 옷장 문을 잠근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피오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내 옷을 골라주는 게 싫었다. 그래서 나도 아버지의 출근복 일주일치를 골라준 적 있다. 근데 입고 나가시더라"며 어려서부터 유독 옷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코&피오의 가족 이야기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는 토요일 밤 12시 15분 SBS, 일요일 낮 1시 SBS funE, 밤 11시 SBS plus '패션왕코리아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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