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서정천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이 16일 취임, 취임사를 하고 있다. 50보병사단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신임 서정천(소장·육사42기)사단장 취임식을 16일 오후 사단 사령부 연병장에서 열었다.
이 날 행사는 2작전사령관(대장 이순진) 주관으로 주요 기관장 및 초청 인사, 부대 장병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작전태세를 완벽하게 구비하고 병영문화 혁신을 행동으로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서 사단장은 전·후방 야전지휘관을 두루 거쳤으며 육군본부와 3군사령부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김해석 (소장·육사 40기)사단장은 육군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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