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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김용선 교사,임종수 교장,류방숙 교장,황은성 시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7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안성사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성사도 대상은 안성사도대상위원회와 안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1991년부터 안성교육을 위해 힘써 온 관내 참스승 3명을 선정해 시상해 왔는데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되어 이번에 열렸다.
올해 안성사도 대상에는 류방숙 서운초 교장, 임종수 안성여고 교장, 김용선 죽산초 교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도대상 외에도 △이경숙 동신초 교사 외 22명에게 교육부장관 표창 △안성초 장정숙 교사 외 2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유정희 양성초유치원 교사 외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황은성 안성사도대상위원장은 “지성의 상징이며 사회의 도덕적 잣대인 교사는 우리사회의 선구자”라며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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