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송수관로 노후관 교체공사는 이달 중순경 착수하여 11월말 완료 예정으로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송수관로 약330m를 수돗물 단수 없이 교체한다.
시는 최근 잦은 누수가 발생하는 화전파출소 앞 일원의 송수관로에 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교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교체공사를 긴급 시행하게 됐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덕양구 화전사거리에서 항공대 입구까지 중앙로 약330m 도로굴착공사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양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