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금융위원회는 17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간 합병을 인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이 NH농협증권을 흡수하는 형태로 합병되므로, 존속회사가 된다. 합병 후 대주주는 농협금융지주가 되며, 합병예정일은 올해 12월 30일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두 증권사의 통합법인은 총자산 42조원, 자기자본 4조3000억원의 초대형 증권사로 업계 1위에 올라서게 됐다. #금융위원회 #농협증권 #우리투자증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