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친환경·미래주택 체험관 '더 그린' 새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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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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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린 옥상녹화발전소.[사진=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친환경건축 및 미래주택기술 체험관 더 그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된 기존 옥상 공간을 ‘친환경 옥상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에너지와 환경의 조화’ 및 ‘동식물이 공생하는 작은 우주’를 주제로 130여가지의 초화류, 수생비오톱, 채원, 허브원 및 음지 자생식물들이 서식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연계한 옥상녹화 발전소와 경작·습초지 비오톱 등을 조성했다.

또 옥상 생태공원을 활용해 화분 만들기 및 텃밭 가꾸기 등을 실시하고도록 생태공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 그린은 개관 이후 매년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방문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동체 주거문화와 미래주택기술에 대한 체험은 담당자 안내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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