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17일 서장, 각 과장, 시민 감사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시민감사관’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지역의 신망 있는 외부 인사를 시민감사관으로 선정한 후 경찰 행정의 자문과 경찰 업무의 투명ㆍ신뢰성 제고를 위한 추진 활동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민원·수사 부서에 대한 인권 진단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세종경찰서는 그동안 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찰서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청렴 암행어사제’, 매월‘청렴의 날’운영을 통한 캠페인 및 인권보호를 위한 특화시책인‘인권 옴부즈맨’역할을 실시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내부 직원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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