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15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 개장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섭 공단 이사장, 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과 경륜 임직원, 김효영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 창원경륜공단 박상재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륜탄생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간 현역선수로 뛰고 있는 1기 허은회 선수가 자신의 경륜 최초의 모범선수상 기념패를 경륜경정사업본부에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탄생할 당시만 해도 찬반양론에 휩싸여 누구도 경륜사업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누구도 경륜의 성공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중심의 사고로 건건레저스포츠로서 경륜의 새역사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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