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판교 환풍구 덮게 추락사고 현장 방문...신속 수습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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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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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추락사고 현장을 신속히 방문해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사진=판교 공연장 사고 보도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추락사고 현장을 신속히 방문해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17일 서울청사에서 긴급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연 뒤 곧바로 밤 10시반쯤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에 심혈을 기울이며 원인 규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장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섭 안행부 장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강신명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53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유스페이스 광장 야외공연장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가 무너지며 그 위에 있던 관람객 25명이 지하 4층 높이(20여m) 아래로 추락했다. 2명은 환풍구 인근에 있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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