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사고’ 30·40대 사망자 다수 포함…퇴근길 봉변

판교 공연장 사고[사진=YTN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판교 공연장 사고로 인한 사망자에 30대와 40대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공연장 근처에는 IT 기업이 몰려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 50분이었는데 30대·40대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공연을 보기 위해 들렀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슬프다” “판교 공연장 사고, 충격적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 중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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