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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연장 사고[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행사안전대책에 관한 실무를 담당했던 이 직원은 18일 본인의 SNS에 “이번 행사 관련해서 열심히 일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안타깝다. 희생자들에게 죄송하다”며 “열심히 살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이 직원은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사무실로 복귀한 후 이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오전 6시 50분께 이 직원이 10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슬프다” “판교 공연장 사고, 충격적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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