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사고’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고 그만 났으면 좋겠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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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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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공연장 사고, 에네스 카야 애도[사진=에네스 카야 인스타그램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에네스 카야가 판교 공연장 사고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다.

에네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사고 그만 나고 사람들 그만 다치고 희생자들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검은색 리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에네스는 “다들 평화롭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깝다” “판교 공연장 사고, 슬프다” “판교 공연장 사고, 충격적이네” “판교 공연장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축하공연 중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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