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이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를 방문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시는 부상자 분들이 모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에 돌아가신 분들, 그리고 유가족들이 위로받고 장례절차를 진행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책본부 사무실로 향해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들로부터 20분간 사망자, 부상자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대표단과 함께 독일·오스트리아 순방길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로 예정보다 하루 앞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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