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충북대학교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8 23: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우수저류조 설치 등 지역발전 위한 상호 협력 약속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와 충북대학교가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주시와 충북대학교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학 협력사업 적극 추진 ▲대학부지 내 우수저류조 설치 ▲충북대학교 중문 인근 쉼터조성 및 보행로 확장 ▲충북대학교 주변 지역 도로명주소 변경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이 최근 개신지구 우수저류조 설치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상호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가 추진하는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와 관‧학 협력사업 등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신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은 매년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충북대 정문 인근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승훈 시장은 “앞으로 관‧학 협력 사업이 활성화돼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쳐 통합 청주시를 중부권 핵심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