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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일 행복한 당뇨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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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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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세종보건소는 당뇨 및 고혈압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만성질환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행복한 학교 운영에 나섰다.

세종시는, 20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에서 당뇨환자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행복한 당뇨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보건소가 주관하고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남해성)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개최한‘제 1기 고혈압학교’에 이어 행복한 당뇨병 관리 365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합병증관리 특강(구본정 충남대병원 교수) ▲자가 혈당 측정 실습 ▲맞춤 건강 식단 시식 ▲당뇨병 환자를 위한 발 마사지 실습 등 올바른 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남해성 세종시 고혈압․당뇨병센터장은 “시민들이 당뇨학교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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