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오는 20일 동에서 읍으로 승격된 남양읍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오후 4시부터는 남양성모성지에서 해병대의장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등 남양읍 승격을 축하하는 경축음악회도 연다.
남양읍은 전체면적이 67㎢로 부천시(53㎢)와 안양시(58㎢)보다 넓지만 대부분이 농촌지역이며 전체 면적의 30%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농어촌 지역임에도 동 전환 이후 농촌 지역 지원 감소와 세금 증가와 농어촌 특례 등이 제외되고 있어서,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남양읍으로의 전환을 지속 요구해 왔었다.
이에 안전행정부로가 주민들과 화성시의 건의를 받아드려 지난 7월 7일 읍 설치를 승인했고, 관련 조례 등 법규 정비를 통해 읍사무소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
통상적으로 도시 성장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으로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고 읍이 다시 몇 개의 동으로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다.
그런데 남양읍은 지난 2001년 3월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남양면 전체가 동으로 전환됐다가, 이번에 다시 남양동 전체가 읍으로 전환된 것으로 이는 국내 첫 사례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그간 지원받지 못했던 대학입학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읍·면 선택 가산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수당 지급 등을 각종 교육여건이 개선돼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 도로점용허가 옥외광고물 허가 등 다수의 민원 업무가 시청에서 남양읍으로 다시 이관돼 주민들의 행정편의도 한층 증진되게 됐다.
남양읍은 전체면적이 67㎢로 부천시(53㎢)와 안양시(58㎢)보다 넓지만 대부분이 농촌지역이며 전체 면적의 30%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농어촌 지역임에도 동 전환 이후 농촌 지역 지원 감소와 세금 증가와 농어촌 특례 등이 제외되고 있어서,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남양읍으로의 전환을 지속 요구해 왔었다.
통상적으로 도시 성장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으로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고 읍이 다시 몇 개의 동으로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다.
그런데 남양읍은 지난 2001년 3월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남양면 전체가 동으로 전환됐다가, 이번에 다시 남양동 전체가 읍으로 전환된 것으로 이는 국내 첫 사례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그간 지원받지 못했던 대학입학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읍·면 선택 가산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수당 지급 등을 각종 교육여건이 개선돼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 도로점용허가 옥외광고물 허가 등 다수의 민원 업무가 시청에서 남양읍으로 다시 이관돼 주민들의 행정편의도 한층 증진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