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배 전국 사회인 야구 및 리틀 야구대회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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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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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지난 18일부터 관내 비봉면 화성베이스볼파크 등에서 전국 73개 팀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화성시장 배 전국 사회인 야구 및 리틀 야구대회’가 개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우승을 이끈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가 열리는 화성 베이스볼 파크는 시 지원으로 건립된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2군)의 전용 경기장으로, 인조잔디 구장과 실내 연습장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한 사회인 야구는 26일까지 전곡항 임시야구장 4면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주말 경기로 치뤄진다.

또 서울·경기지역 25개 리틀야구 팀이 출전한 리틀 야구대회는 21일까지 비봉야구장과 향남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채인석 시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까지 우정읍 주곡리에 최고의 시설을 가춘 리틀 야구구장 6면을 조성하고,한국리틀야구연맹 본부도 이전을 추진해 화성시를 리틀 야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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