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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지난 18일부터 관내 비봉면 화성베이스볼파크 등에서 전국 73개 팀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화성시장 배 전국 사회인 야구 및 리틀 야구대회’가 개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우승을 이끈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가 열리는 화성 베이스볼 파크는 시 지원으로 건립된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2군)의 전용 경기장으로, 인조잔디 구장과 실내 연습장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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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인석 시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까지 우정읍 주곡리에 최고의 시설을 가춘 리틀 야구구장 6면을 조성하고,한국리틀야구연맹 본부도 이전을 추진해 화성시를 리틀 야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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