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기업은행장,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 선정

권선주 기업은행장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자랑스런 경기인 수상자에 선정됐다.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는 '2014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수상자로 권선주 행장(62회)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행장은 지난해 말 국내 첫 여성은행장이 됐으며, 기술금융 활성화 및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공을 인정받았다.

또 경운회는 문용희 미국 피바디 음대 교수(54회) 역시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 교수는 2002년 한국인 처음으로 세계적 명성의 미국 피바디 음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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