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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파이널 스테이지 5차전 1안타…소프트뱅크, 4-6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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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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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소프트뱅크[사진=소프트뱅크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빅보이’ 이대호가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이하 파이널 스테이지) 5차전에서 1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니혼햄 파이터스에 4-6 패배를 당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파이널 스테이지 5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이란 기록을 남겼다.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투수 오오타니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 연속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후 마지막 타석에서도 잘 맞은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걸리며 멀티 히트에 실패했다.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도 2회 대거 4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는 듯 싶었지만, 7회와 8회에 각각 3점, 1점을 허용한 후 11회에 2실점하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이대호-소프트뱅크, 아쉽다” “이대호-소프트뱅크, 안타깝다” “이대호-소프트뱅크, 다음 경기 잘하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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