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100도씨' 연규성 "연축성발성장애에도 아내 덕에 재기"

                                                                      [사진 = 엠넷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슈퍼스타 K4 출신 가수 연규성이 KBS 1TV 강연100도씨 강연자로 나섰다.

연규성은 19일 방송되는 '강연 100도씨'에서 음악과 자산의 삶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펼쳤다.

연규성은 성대가 조절되지 않아 떨리고 끊기는 연축성발성장애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명문대인 연세대를 졸업해, 공기업에도 입사한 이력이 있다.

연규성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 가수를 꿈꿨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 바랐던 부모님의 바람에 따라 공부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후 연축성발성장애를 앓아 어려움을 겪었다.

연규성은 아내가 재기의 큰 힘이 됐다고 밝히고, 강연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