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산악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한 제8회 왕방산 국제MTB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 전국자전거연합회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동두천시생활체육회에서 후원한 가운데 오세장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등 선수 1,100여 명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장림~해룡산~오지재고개~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의 구간에서 초급자와 중·상급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가 열린 왕방산 일원은 동두천시가 개발한 지역으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MTB 코스로 꼽히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산악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시를 찾아온 각국 모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전국 최고 MTB 도시에서 마음껏 라이딩을 즐기고 언제든 동두천시를 다시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완주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 메달 등이 지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1~3위 기록자와 종별 최고 기록자들에게는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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